2019-12-10 01:50 (화)
[건강칼럼] 여드름과 구별하기 힘든 지루성피부염, 어떻게 구분하고 치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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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여드름과 구별하기 힘든 지루성피부염, 어떻게 구분하고 치료하나?
  • 편집국
  • 승인 2019.11.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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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한의원 대전점 이나라 원장)
(사진=후한의원 대전점 이나라 원장)

지루성피부염의 특징은 여드름과 발생의 형태나 증상이 비슷하여 일반인들이 구별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며 대부분이 여드름으로 착각하기 쉬워 자연치유를 바라고 방치하거나 잘못된 자가 관리를 시행해 압출로 인한 증상악화를 초래하게 되는 피부질환이다. 피부에 나타난 트러블이 여드름이 아니라면 여드름과 유사하더라도 전혀 다른 모낭염일수도 있어 자가진단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루성피부염과 여드름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여드름은 뾰로지와 같은 종기형태 등을 말하지만 지루성피부염은 머리, 이마, 가슴, 겨드랑이 등의 부분에 피지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위에 주로 나타나며 피부의 각질과 진물, 따가움, 비듬과 같은 인설의 증상을 나타내며 부분적으로 염증을 동반하기에 외관적으로 보기 좋지 않는 피부증상들로 인해 심미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피부질환이다. 만일 피부에 이 같은 증상의 트러블이 나타났다면 이를 여드름으로 자가진단을 하기 보다는 의료진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으로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지루성 피부염은 일반적인 피부트러블과 달리 증상완화에 집중된 치료로는 치유되기 어렵다. 다시 말해 피부증상에만 치료를 집중한다면 당장에 증상이 호전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증상이 다시 악화될 수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지루성 피부염은 근원적인 치료가 시행되어야 치유에 기대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지루성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을 근원적 치료를 기본으로 하여 체내, 외 기혈의 부조화를 바로잡아 피부 자체 재생력을 끌어올리는 치료법을 시행하여 피부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로 병행한다.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열대사 장애에 대한 이해이다. 열대사 장애는 상체와 두피에 열이 쏠려 그열이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열이 정체되는 현상으로 열대사 장애가 있는 지루성 피부염 환자들은 얼굴에 열이 오르는 증상을 많이 호소한다.

이러한 열을 상열 감이라하는데 결국 몸속의 열이 잘 돌 수 있도록 치료를 해야 하는데 이는 환자의 체질 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개별 한약 처방과 약침치료, 홈 케어 치료가 진행된다. 지루성피부염은 자가 관리가 어려운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방치할 경우 여드름과 같은 피부표면에 흉터와 자국을 남길 수 있는만큼 의료진과 함께 체계적인 치료와 사후관리가 요구 된다.

끝으로 지루성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피부자극이 되는 커피나 술, 담배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 적절한 스트레스를 해소 해 주며 질 높은 숙면을 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기름지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가급적 피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지루성피부염 예방과 재발방지에 도움 받을 수 있다.

글 : 후한의원 대전점 이나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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