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 08:25 (목)
전기오토바이계의 테슬라 'blueshark R1', 한국상륙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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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오토바이계의 테슬라 'blueshark R1', 한국상륙 임박
  • 이수현 기자
  • 승인 2019.11.14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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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 이수현 기자] 다가올 2020년에는 신개념 지능형 스마트 전기오토바이가 한국의 e-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있다.

각종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원인들은 그 수가 많지만 그 중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반 내연기관의 오토바이들은 일반 자동차의 6배가 넘는 배기가스와 타이어분진, 브레이크 분진 등 다양한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 매년 봄에만 찾아오던 미세먼지는 이제는 사계절 내내 찾아와 우리의 일상을 망가뜨리는데, 오토바이들은 그 일부분을 더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9년 정부는 전기오토바이, 전기자동차, 친환경보일러 등 구매보조금까지 지원을 하며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서울 사대문 안 녹색교통진흥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고 또한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내뿜는 배달용 오토바이를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앰아이피테크 출시모델 blueshark R1(좌측 하단 모터, 합금기어, 모터컨트롤러) / (사진제공 = (주)앰아이피테크)
(주)앰아이피테크 출시모델 blueshark R1(좌측 하단 모터, 합금기어, 모터컨트롤러) / (사진제공=(주)앰아이피테크)

정부에서도 최대 관심을 갖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이름의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업체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앰아이피테크는 IT기술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 지난 11월 11일 샤크베이테크놀로지상하이유한공사 (Sharkgulf Technology (Shanghai) Co., Ltd.)와 (제품명:BLUESHARK R1)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 하였다.

세계적인 이륜차 제조사인 이태리Benelli 사에서 생산되는 blueshark R1은 2020년 2월초 서울에서런칭쇼를 시작으로 출시를 바라보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핵심소재 및 기술을 집약시킨 전기스쿠터로 73개의 자동인식 센서를 장착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들어진 전기스쿠터이다. 모터파워는 최대 5000W로 최고속도 80Km를 자랑하고, 게다가 핵심부품인 중앙제어시스템은 듀얼 ECU+CAN 버스 지능형 시스템으로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또한 듀얼ECU는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보다 빠른 처리속도로 탑승자의 안전을 우선시 한다.

고출력 알고리즘의(field Oriented Control)모터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운전자가 부드럽고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존의 벨트구동 방식과 인 휠 드라이브 모터 방식보다 진화한 20CrMnTi(크롬망간티타늄) 합금기어 구동방식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소재와 구조로 이루어져 탁월한 가속성능 및 등판능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전기스쿠터의 충전은 가정용 충전기, 이륜차전용, 자동차전용 스테이션 등 어디에서든 충전이 가능하며 듀얼 배터리 장착 시 160Km 주행이 가능, 30Km내외의 출퇴근 이용자들은 한번 충전하면 일주일간 지속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3시간이면 완충이 되며, 듀얼 배터리 팩의 구조로 설계되어 기존의 배터리 팩과 달리 콘센트단자를 연결하는 불편함이 없이 장착 할 수 있는 배터리 인입방식을 채택하여 년내에 배터리 공유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 이다.

blueshark R1 듀얼 배터리 장착사진(사진제공=(주)앰아이피테크)
blueshark R1 듀얼 배터리 장착사진(사진제공=(주)앰아이피테크)

양사의 대표자들은 새만금국가산업단지(전기차클러스트)를 방문하여 약10,000평 규모의 부지를 시찰하고, 공동 투자하여 합작 법인을 설립 후 동남아 및 유럽 의 전기이륜차 수출 시장의 공략을 위하여 2020년에 시작하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1차 년간 5만대 규모의 조립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2차는 년간 10만대 규모로 증설 하기로 양사가 합의 하였다.

blueshark R1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 볼 수 있으며 올해 12월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할 계획이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으로 내연기관 오토바이 및 노후 경유 차가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에 이러한 blueshark R1같은 전기 자동차 및 지능형 전자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전기오토바이가 빠른 시간 안에 자리잡아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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