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 10:20 (화)
MBN 예능 '자연스럽게' 새 식구 허재 합류…아내 이미수와 '꿀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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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자연스럽게' 새 식구 허재 합류…아내 이미수와 '꿀케미' 예고
  • 편집국
  • 승인 2019.10.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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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자연스럽게' 캡처 © 뉴스1

[한국경제뉴스 = 편집국 ] '농구 대통령' 허재가 '자연스럽게' 새 식구로 합류했다.

허재는 2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 전남 구례 현천마을을 찾아 전인화, 김종민을 만났다. 허재는 제작진에게 "이런 데 와서 힐링하면, 정신도 맑아지고 마음도 확 트일 것 같아서 살아보고 싶어서 왔다"고 밝혔다.

허재는 마을을 둘러보고 집을 계약했다. 일바지로 환복한 허재는 김종민과 공동 텃밭으로 향했다. 인생 첫 고구마 수확에 뿌듯해 한 허재는 인증샷까지 남겼다.

허재는 전인화와 재회했다. 이들은 대학교 동문 사이라고. 전인화는 허재에 대해 "그때 완전 농구 최고 스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민이 어느 정도 인기였냐고 물어보자, 허재는 "내가 오빠부대 최초다. 나에 대해 공부 좀 해라"고 구박해 웃음을 줬다.

저녁 메뉴는 튀김 요리를 좋아하는 허재를 위해 치킨, 고구마 맛탕으로 정해졌다. 가마솥 장작을 위해 허재가 남다른 힘을 보여줬다. 처음 해보는 도끼질에 재능을 보이자, 김종민은 옆에서 구경하며 감탄했다.

전인화가 치킨을 튀기기 시작하자, 허재는 "소리가 감동이다"면서 한껏 들떴다. 하지만 너무 높은 기름 온도에 치킨 겉만 새카맣게 타버렸다. 전인화는 "어머 이거 어떻게 해. 다 탔다. 정말 이거 아니지"라며 "집에서 기름에 튀기던 걸 생각했다. 그렇게 빨리 탈 줄 몰랐다"면서 절망했다.

이후 방법을 터득한 전인화는 은근한 온도에 반복적으로 치킨을 튀겨냈다. 결국 전인화가 만든 치킨, 신메뉴 부추닭 그리고 열무김치까지 호평 받았다.

치킨 파티를 끝내고 집에 돌아간 허재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내 이미수씨였다. 허재는 "나 사고쳤다. 구례 현천마을이다. 집 1년 계약했다"고 알렸다. 아내가 당황했지만 허재는 "오늘 와서 고구마도 캐고 해보니까 즐겁더라. 그런데 걱정이 된다. 세컨드 하우스로 만들어야 되는데 도와 달라. 미대 나오지 않았냐"고 말했다.

아내는 "난 조각 전공인데, 암담하다. 지금부터 고민거리 하나 또 생겼네"라며 웃었다. 다음 날 만나기로 한 두 사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허재와 아내 이미수씨가 구례에서 만나 '꿀케미'를 자랑했다. 이들이 다음주 본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허재 등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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