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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투자의 첫걸음, 적립식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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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투자의 첫걸음, 적립식 펀드
  • 편집국
  • 승인 2019.10.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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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H자산관리법인 인병서 자산관리사)
(사진 = KH자산관리법인 인병서 자산관리사)

점점 낮아져가는 금리로 인해 우리들의 재테크는 단순한 저축에서 투자로 시선이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투자’라는 특성상 원금손실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고, 세계적으로 미∙중 무역 전쟁과 한∙일 무역전쟁, 급격한 국가정책과 금융정책의 변화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짙어짐에 따라 투자의 첫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투자의 가장 쉽고 적절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우선 투자를 하기에 앞서 목적에 맞게끔 저축 기간을 분류해보자.
저축은 크게 단기, 중기, 장기 저축으로 나누어지는데, 단기 저축은 1년 단위의 언제 필요하게 될지 모르는 비상금 마련, 중기 저축은 2년 또는 3년간의 원하는 재정적 목표의 목돈 마련, 장기 저축은 10년 이상의 은퇴 후 노후자금의 준비이다.

당시 경제 상황이나 정책의 변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경제 주기가 1년 9개월에서 2년 3개월가량으로 나타남에 따라 기간적으로도 중기 저축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기에, 목돈을 만들기에 가장 적절한 기간으로 볼 수 있는 중기 저축으로는 ‘펀드 투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

왜 하필 투자를 펀드 투자로 해야 할까? 그 이유는 ‘적립식 펀드’의 특성과 투자전략에 있다.
적립식 펀드는 은행의 적금과 같은 개념으로 매월 납입을 해 나가는 방식의 펀드 투자이다.
수많은 투자 종목 중 ‘주식’과 월 적립식으로 진행하는 ‘주식형 펀드’를 비교해 보면, 주식의 경우 주가가 변동됨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결정되는 반면에 ‘주식형 펀드’는 펀드 안에 포함되어있는 190~230개가량의 주식 중에 일부 주식의 주가의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주식들의 주가가 유지되거나 상승할 경우 펀드라는 금융상품 자체의 수익률의 변동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수익률이 하락한다면, 투자자들은 이때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펀드의 수익률이 하락했다는 것은 펀드가 포함하고 있는 주식들의 전체적인 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는 이야기이고, 우리는 이 주식들의 가격이 낮아졌을 때 추가납입을 통한 추가 매수를 진행한다. 펀드 내의 주식들의 가격이 낮을 때 더 구매하고 이 주식들의 평균적인 매입단가가 오를 때에는 펀드의 수익률 상승 폭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적용하여 펀드의 관리를 같은 금액 안에서도 펀드의 종목 수를 늘려 ‘분산투자’를 진행한다면 전체적인 수익률의 안정성이 커지는 것이 당연한 현상이다.

보통 저축을 위해 펀드를 시작하고, 수익률을 제대로 창출해내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을 경험한 일반 투자자들의 문제점이 이러한 투자전략과 수익률의 관리, 투자 기간 준수 등 투자 방법을 정하지 못해서 생긴 결과라고 생각한다.

위와 같은 방법들을 알고 있다고 한들, 주기적인 펀드의 수익률 검토와 앞으로의 전망, 그 외의 금융지식을 공부하는 것이 매 순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당사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안정적인 투자와 효율적인 저축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될, 한 금융사에 국한되지 않은 종합적인 금융 전문가에게 자문해보자.

글 : KH자산관리법인 인병서 자산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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