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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100점 신용등급 0점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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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100점 신용등급 0점 신용등급
  • 편집국
  • 승인 2019.10.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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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H자산관리법인 김성찬 자산관리사)
(사진=KH자산관리법인 김성찬 자산관리사)

신용도는 우리 삶에 주기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현재 월 200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는 20대 A 씨의 이야기다. A 씨는 독립을 준비하며 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알아보던 중 신용등급이 좋지 않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A 씨의 세후 급여는 200만 원이었지만 고정 지출과 신용카드 할부 비용을 포함한 한 달 지출 비용은 230만 원이었다.

소비패턴의 현금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신용카드 값들로 빠져나갔고 다음 달 역시 부족한 생활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게 되며 결국 급여보다 많은 금액의 소비를 반복하게 되었다.

이런 잘못된 소비 습관으로부터 비상금이 필요할 때에는 소액대출이나 단기 연체를 하게 되었고 급한 문제들부터 해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A 씨는 삶의 주기에 필요한 내 집 마련이라는 현실에서 금융상품을 잘 활용하기 위해 신용등급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내 집 마련의 꿈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이처럼 대출과 같은 금융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당장 대출을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신용 관리를 해놓지 않으면 향후 급하게 대출이 필요할 때 높은 금리를 부담하거나 1금융권에서도 대출을 받기 어려울 수 있고 신용등급이 7등급보다 낮아지게 되면 예금통장이나 체크카드, 신용카드는 물론 금융상품을 활용하는데 불리한 적용을 받게 된다.

하지만 20대 초년생 분들을 만나보면 신용등급을 소홀히 여기는 분들이 많았다.

앞으로를 계획한다면 먼저 나의 소비 패턴과 현금흐름을 파악하여 신용카드의 한도를 재산 금액에 알맞게 설정하고, 신용카드 한도액의 50%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용카드 한도가 100만 원이라고 해서 100만 원을 모두 사용하는 것보다 한도액의 50%를 쓰는 것 또한 높은 신용등급을 준비하는 방법이다.
 

신용카드와 더불어 체크카드는 6개월 이상 꾸준하게 사용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혜택의 카드를 하나만 선정하여서 쓰는 것이 좋고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과 할부 사용을 줄이고 눈에 보이는 현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통신비, 공과금, 대출원금과 이자에 대한 금액은 연체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연체나 장기 미납이 될 경우 작은 금액이라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자주 조회하는 것은 신용도와 상관은 없으니 주기적으로 신용등급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번 떨어진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관리하여 올려야 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은 초기부터 정리해 두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혼자 하기 어렵다면 금융 전문가와 계획을 수립하고 높은 신용등급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금융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선 신용등급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고, 재테크, 자산관리에 있어서도 신용등급 관리는 중요하다.

위에 언급했던 기본적인 습관들을 통해 건강한 신용등급을 관리하여 건강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글 : KH자산관리법인 김성찬 자산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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