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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절반은 '60세 정년 이후 계속 고용제도 '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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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절반은 '60세 정년 이후 계속 고용제도 '에 찬성
  • 편집국
  • 승인 2019.09.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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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고용제도 여론조사(사진=리얼미터 제공)/ⓒ뉴스1

[한국경제뉴스 = 편집국 ] 정부가 운을 뗀 이른바 '계속고용제도'에 대한 찬성 여론이 50.4%로 조사됐다. 반대는 39.5%였다.

계속고용제도는 60세 정년 이후에도 고용을 의무적으로 연장하도록 하는 것으로 사실상 정년연장 효과를 갖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령자 계속고용제도' 도입 여부 논의를 2022년에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고령층의 고용안정과 생산연령인구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찬성 응답이 50.4%로 나타났다.

'청년 일자리 감소 및 국민연금 수급 시작 연령이 늦어질 우려'에 따른 반대 응답은 39.5%였고, '모름·무응답'은 10.1%였다.

세부적으로 찬성 여론은 사무직과 학생, 무직, 노동직, 20~50대, 호남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진보층, 중도층,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다수이거나 대다수였다.

반대 여론은 자영업, 60대 이상, 대구·경북,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가정주부, 충청권과 서울,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응답률은 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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