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08:40 (수)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 얼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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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 얼굴 공개됐다.
  • 이수현 기자
  • 승인 2019.08.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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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 이수현 기자]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모텔 종업원 장대호(39)의 얼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JTBC는 지난 17일 오전 1시 47분쯤 장대호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한 뒤 사건을 담당하는 고양경찰서로 인계될 당시 취재진 카메라에 찍힌 것으로 알려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장대호의 얼굴을 공개했다.

JTBC 뉴스룸이 20일 공개한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 지난 17일 새벽 장대호가 종로경찰서에 자수한 뒤 담당 경찰서로 인계되는 과정에서 찍힌 모습이다.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JTBC 뉴스룸이 20일 공개한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 지난 17일 새벽 장대호가 종로경찰서에 자수한 뒤 담당 경찰서로 인계되는 과정에서 찍힌 모습이다.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앞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장대호의 얼굴과 이름·나이·결혼 여부(미혼), 성별(남자)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증거가 충분하며 국민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장대호는 지난 1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라고 막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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