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08:05 (수)
[건강칼럼] 오십견 어깨 통증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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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오십견 어깨 통증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해결해야
  • 편집국
  • 승인 2019.08.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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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 정국영한의원 정국영 대표원장)
(사진=수원 정국영한의원 정국영 대표원장)

보통 30대 후반이나 혹은 좀 더 이른 나이에 어깨 통증이 나타나게 될 때 쉽사리 오십견을 의심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어깨를 이 통증과 함께 어깨를 들어올리기 힘들고, 움직임의 가동 범위가 제약되고 있다면 이 수원오십견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과거 오십견은 오십대에게 호발 한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어깨의 사용으로 인해서 그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삼십견, 사십견의 신조어가 생기고 있다. 관절의 경우에는 무리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손상되기 쉬운데, 여러 관절 부위 중에서도 통증의 발생 빈도가 높은 부의가 바로 어깨이다.

오십견은 다른 말로는 동결견으로 불리고 있다.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이 있는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로 다른 말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 질환의 특징은 만성적인 어깨 통증과 운동의 장애를 말하는데 그 중에서도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게 되면 이 질환을 진단하게 된다.

주로 40~60대 사이에서 발병하게 되며, 특히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계절적으로는 혈액순환이 적고 움직임의 발생 빈도가 낮은 겨울철에 이 질환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오십견의 원인에 대해서는 애석하게도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주로 어깨 주변의 관절과 근육의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최근에 젊은 층에 이 질환이 나타나는 이유는 어깨를 이용한 운동을 한 경우, 컴퓨터를 이용할 때 움직이지 않고 오랫동안 마우스는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운동이나 신체 활동이 부족 등으로 들 수 있다.

증상으로는 어깨의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서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다른 견관절 환자와 마찬가지로 심한 동통, 야간통과 같은 운동 제한을 보이게 되는데,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감이 나타나는 야간통으로 인해 수면 장애까지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관절 운동의 제한은 전방 거상, 외전, 외회전 및 내회전이 모두 제한되고,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1~2년 이내에 자연치유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석회화의 진행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간과하지 말고 조기에 바로잡는 것이 좋다. 특히 이 질환에는 한방 치료를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침구 요법을 통해 어깨의 막힌 경락을 소통시키고,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기능 개선을 도울 수 있고, 근육, 인대, 신경 등의 손상된 조직의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약침을 통해서는 통증 감소를 도모하여 운동 범위를 넓혀주고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약을 처방하여 굳은 어깨를 풀어주고 더 이상의 석회화 진행을 막고, 재발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움직임의 가동 범위에 제약을 주는 오십견은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이를 방치하기 보다는 한방 치료를 통해 온전한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현명한 해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글 : 수원 정국영한의원 정국영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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