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02:10 (금)
[인터뷰] 대한소상공인지원협회장 겸 한국직업평생교육원 남인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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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소상공인지원협회장 겸 한국직업평생교육원 남인우 교수
  • 편집국
  • 승인 2019.08.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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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상공인 지원협회장, 평생교육원 남인우 교수가 ‘한눈에 읽히는 자.소.서 쓰기’를 출간했다.

상, 하 편으로 나눠진 이번 책은 자기소개서 작성의 다양한 실제사례들을 통해 현장감 있고 실감나는 글쓰기를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하 편 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사항과 자소서 내용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 줄 참고 예문들도 실어 취업전선에 맞닥뜨린 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할 전망이다.
 
이에 현재 ㈜닥터포헤어 가양역점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매출 15억 원 달성 지점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청년 CEO상’을 수상하여 CEO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인우 교수는 만나 출간 소감을 들어보았다.

(사진=남인우 교수)
(사진=남인우 교수)

Q. 남교수님 먼저 '한눈에 읽히는 자.소.서 쓰기'를 집필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20대 초반에 100개의 입사지원서를 모두 자필로 작성해서 제출했는데, 전부 '불합격'이라는 통지서를 받았을때의 아픔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 분들이 취업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보며,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단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취업시장에서  살아남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줘 저와 같은 불합격의 아픔을 계속 겪게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쓰기위해서 100권이 넘는 책을 구매했고, 100권의 책을 10번씩 읽었습니다. 100번의 예문을 작성하며 도대체 왜 자기소개서가 작성하기 힘든것인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이 어떤 형태로 지원하고 선택 당하는지를 알고 싶어서 1년동안 100명의 인사담담자와 10명의 취업 컨설턴트를 만나며 정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 책을 엮었습니다. 그렇게 최초의 인터뷰부터 완료까지 3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책으로 공부하고 성공적인 예문을 참고하여 자기만의 소개서를 작성한다면, 어느 기업에서나 면접관들에게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취업을 왜 해야하는지, 어떤방식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면접에 임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취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취업에 있어 가장 현실적이고 정답에 가까운 책입니다.

갈수록 기계화가 되어가고, 적어지는 일자리 취업시장 속에서, 이 책에 실려있는 예문에서 취업을 실마리를 찾게되어 취업에 불안해하는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 그렇군요. 그럼 도서에 담긴 여러가지 채용의 법칙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법칙을 꼽아주신다면? 그리고 선택 이유는?
A. '스팩을 쌓기전에 경력 쌓기를 고민해봐야 한다.' 입니다.
첫째, 경력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처음 이력서를 받으면, 서류에서 선별작업을 실시 합니다. 여기서 특별한 재능이나 경력이 없다면, 곧바로 필터링 됩니다. 1차도 통과하지 못할 정도라면, 그 뒤의 자신의 여러 장점을 어필 할 기회 조차도 없다는 뜻입니다.

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지원서를 100번 내더라도 면접 한 번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그대로 취업고시에서 낙방하게 됩니다. 그래서 취업을 준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바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경력을 쌓아라 입니다. 그것이 바로 합격의 바른 길입니다. 

둘째, 경험을 쌓은 다음 자신이 지원 해야 할 직업군을 선택해야 합니다. 최고의 이력서란, 단순히 스팩이 많은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경험들이 한 곳을 향하는 것입니다. 면접관이 보았을 때, 한눈에 가장 최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경력과 직무에 관한 지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이력서가 최고의 이력서입니다.

그런 이력서야말로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인생중에 가장 빛나는 시절에 최대한의 능력을 유감없이 회사에서 발휘하는 그런 인재를 회사에서는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신만의 스토리까지 담아낸 이런 이력서가 있다면 자소서를 볼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이력서만 보고도 ‘이 친구가 마케팅을 하고 싶구나’, ‘이 친구가 상품개발을 하고 싶구나’를 느껴지게 만든다면, 벌써 합격 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Q.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A. ‘붙어야 하는 자 vs 떨어뜨려야 하는 자’는 곧 ‘취업준비생 vs 인사담당자’입니다.
취업 시장에서 ‘갑’은 취업준비생이 아닌 인사담당자입니다. 자신의 학력이나 경력이 아니라, 회사에서 필요한 경력자를 뽑아야 하는 면접관의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면, 취업 준비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가 눈에 보일 것입니다.

 

Q. 혹시 경험을 쌓지 못한 취준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으시면 소개해주세요.
A. 경험을 쌓지 못했다면, 경험을 간접적으로 쌓게 해 줄 수 있는 마케팅관련 책, 영업 관련 책들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마케팅과, 영업능력을 증명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입니다.

 

한눈에 읽히는 자.소.서 쓰기 책(사진=한국직업평생교육원)
한눈에 읽히는 자.소.서 쓰기 책(사진=한국직업평생교육원)

 

Q. 저자가 좋아하는 도서의 분야와 그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A. 좋아하는 분야는 역시 마케팅과 영업 분야의 책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마케팅 총론 관련 책을 종종 읽는 편입니다. 마케팅 분야야 말로, 회사에게도 도움이 되고, 은퇴 후나, 자기 사업을 할 때 반드시 도움이 되는 분야입니다. 회사에서 가장 필요한 지식과 경허이 바로 이 마케팅분야입니다.

 

Q. 현재 집필하고 계신 도서가 있으신가요? 또는 추후 집필하실 계획이 있다면 어떤 책인가요?
A. 앞으로 1년에 1~2권의 도서를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그래야 독자들을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케팅과 영업에 관해 관심이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주제가 있을 때마다 경험을 하고, 공부를 하고,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가만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도서를 집필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출간을 계획 중인 도서로는 2020년 상반기에 〈마케팅 촌론〉도서, 2021년 상반기에 〈영업과 마케팅 총론〉과 관련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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