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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비슷해보이는 모낭염과 여드름, 차이점과 치료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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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비슷해보이는 모낭염과 여드름, 차이점과 치료방법은?
  • 편집국
  • 승인 2019.08.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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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한의원 대전점 이나라 원장)
(사진=후한의원 대전점 이나라 원장)

 

여드름과 모낭은 외관상 보여 지는 증상이 비슷해 일반인들에게는 같은 피부질환으로 보여 질 수 있다. 하지만 여드름과 모낭은 유사해 보여도 엄연히 이 둘의 질환은 다른 질환으로 두 질환 모두가 과도한 피지분비가 원인으로 발생하며 모낭충이 감염됨에 따라 그 구분이 나누어진다.

 

여드름의 발생원인은 피지와 모공각화로 압출 시 피지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산소를 싫어하는 세균이 박테리아에 의해 피지선의 중심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또한 여드름은 가족력이 있는데 정확한 유전 양식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여드름은 신생아 여드름, 소아 여드름, 사춘기 여드름, 성인 여드름으로 종류가 나뉘는 만큼 여드름은 어느 연령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우리의 몸 체온이 1도가 상승하면 피지 분비는 10프로가 증가된다. 이는 겨울보다 여름에 피지분비가 더 많이 이루어지는데 만일 겨울에 여드름 증상이 심해진다면 겨울에는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질이 생기고 각질이 쉽게 탈락되지 않아 각질층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악화 될 수 있다.

 

모낭염은 산소를 좋아하는 세균들이 모공에 증식해 모공 입구 중심으로 염증을 일으킨다. 모낭염의 경우 피부염의 일종으로 모낭충에 감염된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모낭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는 황색포도알 구균이 이다. 뜨거운 욕조에서 목욕 후에는 녹농균에 의한 모낭염이 발생하기도 하며 당뇨,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또한 코를 습관적으로 후비거나 코털을 뽑는 습관으로 모낭염이 재발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여드름과 모낭염은 발생 원인이 다르며 치료방법도 차이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모낭염을 비롯해 피부질환 치료에 있어 외부치료와 내부치료를 동시에 진행해 체질개선을 통한 건강한 몸과 피부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외적인 치료로 피부외부에 발생한 병변을 압출하고 한방 팩을 이용해 배농 치료를 하며 한약재로 피부의 민감성을 떨어뜨려 피부 트러블의 위험성을 제거해준다.

 

내적 치료로는 개인별 맞춤 한약을 처방해 몸속의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면역력을 높여 피부가 자연 치유가 될 수 있도록 해준다. 맞춤 한약에 사용되는 한약재로는 어성초와 생박초, 금은화, 황금, 고삼 등이 쓰인다.

 

이처럼 발생기재가 상이한 질환인 만큼 여드름과 모낭염은 치료를 달리해 근본적이 원인을 치료해 줘야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법이 선행되어야 한다.

 

글 : 후한의원 대전점 이나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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