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4 07:25 (토)
與 "아베 폭주 속에 양심적인 日시민 목소리 메아리"
상태바
與 "아베 폭주 속에 양심적인 日시민 목소리 메아리"
  • 최광준 기자
  • 승인 2019.08.09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News1 이종덕 기자


[한국경제뉴스 = 최광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아베 정권은 한일 양국 국민들의 평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양국의 시민을 위해서도, 양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부당한 경제보복을 철회하고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나올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아베정부의 폭주 속에 양심적인 일본 시민들의 평화의 목소리는 우리나라와 국제사회를 향해 유난히 크게 메아리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일본 시민단체 '한국병합 100년 도카이(東海) 행동'을 중심으로 미니어처 평화의 소녀상과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운동이 일본 내에서 확산되는 현상과 관련한 발언이다.

이 대변인은 "아베 정권이 시작한 한일 간의 경제전쟁은 일본 내에 존재하고 있는 혐한 감정을 자극해 자신의 권력을 극대화 시키고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로 만들려는 아베의 야욕일 뿐"이라며 "한국, 일본의 시민들 간의 싸움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이어 "피해는 고스란히 양국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영원히 이웃해야 하는 양국이 서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점점 더 커다란 불신의 늪으로 빠져드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양국의 모든 시민들을 승리의 길로 인도하려는 '작은 평화의 소녀상을 확산하는 캠페인'과 같은 정의롭고 평화로운 시민의 목소리는 작지만 커다란 울림으로 아베 정권에 경각심을 안겨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