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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광자이푸르지오, 입주자협의회와 예비입주민의 정보공유 위한 네이버카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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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광자이푸르지오, 입주자협의회와 예비입주민의 정보공유 위한 네이버카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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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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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일광자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예정자 네이버카페

[한국경제뉴스 = 최광준기자] 2020년 1만 세대 입주를 앞두고 있는 부산 일광 신도시 중 일광자이푸르지오 아파트 1547세대는 내년 1월 첫 입주를 시작한다.

일광 신도시 자이푸르지오 아파트는 좋은 입지조건과 천혜의 조망권을 갖춘 주거지역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입주자협의회와 예비입주민들의 정보공유와 친목도모를 위한 네이버카페를 자발적으로 개설해 가입하고 있다.

입주 예정 아파트 대부분이 입주 예정자 카페를 개설하지만, 주로 대단지 아파트가 세대 수가 많은 만큼 카페 회원이 많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예비입주자들이 카페에 가입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데는 일부 시행사와 시공사들의 선분양 문제점을 보완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카페에서는 입주 예정자들이 사전 모임을 열고 건설사에 대한 적극적인고 단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도 한다.

지난 17년 5월에 분양한 일광자이푸르지오 아파트에 입주 예정자인 H모(42·여)씨는 “최근 이 아파트 입주 예정자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 1200여 명의 이웃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입주까지는 아직 7개월 정도 남았지만, 조경, 주민편의시설 등이 어떻게 조성이 될 지 꼼꼼히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입주자모임 카페를 통해 공유되는 정보는 입주예정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지만 머지않아 입주할 아파트에 대해 옵션은 어떤게 좋은지, 마감재는 무엇인지, 일조권은 어떤지, 주변에 어떤 건물과 편의시설들이 들어서는지 등에 대한 각종 정보 공유를 포함하여 모델하우스를 꼼꼼히 본 입주 예정자들은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가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리기 쉬운 하자를 찾아내 보완·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주 예정자들은 주변이나 다른 지역 유사 브랜드 아파트와 비교해본 뒤 지하 주차장에 유도등을 달아 달라, 주차장에 빈자리가 있는지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달라 등을 요구한다"며 "실제로 한 아파트는 입주 예정자들이 견본주택에 설치된 거실 조명 밝기가 약하다고 시공사에 문제를 제기해 실제 시공 과정에서 개선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곳 일광자이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 카페도 활성화가 성공하여 예비 입주민들의 건의사항들을 수렵하여 입주자협의회에서 건설사와의 조율에서 더욱더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내년 2월에 입주를 할 예정이라는 입주예정자 K모(39·남)씨는 “내년 2월에 결혼을 하면서 신혼집으로 사용할 곳인데 회사생활을 하다 보니 분양을 받아놓고 미처 신경을 많이 쓸 수가 없었다.”면서 “하지만 입주자카페를 통해 피트니스, 골프시설, 샤워부스와 같은 편의시설과, 베란다 규모 확대 등의 수정사항이 검토 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소통과 정보의 창구로 매우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앞으로도 더 많은 입주민들이 카페모임을 통해 합심하여 더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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