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판문점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만남 경의의 박수 보낸다"

한반도 항구적인 평화 위해 협력 아끼지 않겠다

입력시간 : 2019-06-30 20:37:20 , 최종수정 : 2019-07-03 14:57:17, 이영재 기자

 

정의당이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만남에 대해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정호진 대변인은 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녘 땅을 밟았고,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그에 응답하듯 남녘땅을 밟았다. 형언할 수 없이 벅찬 장면이었고, 66년 동안 대결과 반목의 상징인 판문점을 평화의 새로운 이정표로 변화시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런 만남 제안은 사실상 3차 북미 정상회담이 되었다북미 정상은 싱가포르와 하노이에서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고, 하노이의 실패를 발판으로 해서 조만간 비핵화를 위한 실무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미 정상 만남은 많은 이들의 우려와는 달리 두 정상이 꾸준히 신뢰를 유지하고 있었고, 오늘의 만남으로서 두 정상간 신뢰는 뚜렷이 확인되었다는 것이 대다수 여론의 평가다이어 정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속도보다는 올바른 협상을 추구한다고 말했다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단단한 신뢰의 토대를 쌓은 후에 무너지지 않는 평화의 집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내심과 우직하게 모든 상황을 참고 견디며 지금까지 이끌어온 공이 크다면서 기적 같은 평화의 문이 하루빨리 열리기를 염원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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