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직능단체에 공천 장사?

집권 당대표의 무소불위 공천게임

공개적으로 공천 요구하는 직능단체장

급하게 비공개 전환 후 거절?

입력시간 : 2019-06-15 22:25:27 , 최종수정 : 2019-06-18 18:39:02, 김태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직능단체에 공천장사

 

집권 당대표의 무소불위 공천장사

공개적으로 공천요구하는 직능단체장

급하게 비공개 전환후 거절? 공개 거절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국 외식업중앙회장 제갈창균씨가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서 제갈창균씨는 우리를 앞세워서 필요할 땐 부르고 그렇지 않을 땐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 내년 4.13 총선 때 비례대표를 꼭 주셔야한다.” 고 공개적으로 국회의원직을 요구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그치지않고 제갈 회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기까지는 저도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내년 4.13일에는 연동형비례대표제가 법적으로 개정이 되며는 비례대표는 당연히 우리 이해찬 충남 출신 대표께서 한 자리 주셔야합니다.” 라고 요구했다.

또한 그는 선거가 있을 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민주당의 선거운동에 동참하여 선거를 도왔다며 비례대표 당위성을 강조했다.<표 참조>

 

계속 이어지는 발언에서 그는 또 지난 번 통영 보선때도 저희같이 단결된 단체가 없습니다.100여명 소집해서 민주당을 도와달라해서 제가 지시도 내렸고요.지난 번 대선때도 20만명 당원을 만들어서 국회에서 기자회견도 하고 5대 일간지에 1억을 들여서 지지성명을 한 바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당에서 결코 버림받을 수 없습니다.”고 밝혔다.

 

이에대한 여야의 반응은 물론 상식선에서 자기당을 옹호 내지는 조사요구등을 밝히며 성명을 내기는 하는데 어쩐지 그 소리가 그렇게 높아보이지는 않았다.

자유한국당의 민경욱 대변인은 비례대표를 둘러싸고 벌어진 이 같은 부조리로 볼 때 비례대표는 없애야 한다는 것이 우리당의 당론이라며 국회의원 정원을 10%줄여 270석으로 선거법을 개정해야 하는 증거가 추가로 생겼다.”고 말했다.

 

제갈씨는 또 소상공인 집회때도 문정부 측에 섰다.”

최저임금 인상 반대 집회서 동원 인원을 3만명으로 줄이고 우리 단체에서는 8천명만 오라고 했다.”라고 강변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최대의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의 대표가 이와같이 발언하며 또한 행동을 한 것은 그 직능단체에서는 이적행위로 오히려 자리를 내놓아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것이다.

 

간담회는 그 후 곧바로 비공개로 전환되어 계속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 외식업중앙회 비례대표 요구, 매우 부적절이라고 했으며, 이날 당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외부 행사를 담당하는 당직자들을 향해 앞으로 정책투어같은 정치행사를 할 때는 상대방과 잘 협의해서 정치적 주장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잘 해주기를 부탁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최저임금 8350원 감당 못해:,,,종업원 수 줄인 소상공인 60%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현정부 들어서 가장 타격이 심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 활동에 대한 요구보다 자신의 입지와 출세를 위한 방편으로 현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듯하여 참으로 씁쓸하다. 더욱이 이런 요구는 당연히 선거법 위반등의 법적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아는지 아니면 무시하는것인지 판단할 수 가없다.

 

전남 출신으로 대전에서 예식장과 음식점을 경영한 제갈 회장은 과거부터 지방선거와 총선,대선 때 민주당을 도와 선거운동을 했는데 비례대표 의석을 배정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과연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 자격이 되는지 심히 우려되는 대목이다.

 

소상공인 회원 각자의 판단이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여야 할것없이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시각이 바뀌어야할 때이다. 따라서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의 선택은 대한민국 입법부의 환골탈태를 강하게 요구하는 목소리로 거듭나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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