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펫 페스티벌 주관, '제1회 안성 반려동물 문화축제' 전야제 이모저모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전국의 연예인,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 참여

15(토)~16(일), 반려견과 함께 안성의 자연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입력시간 : 2019-06-15 00:02:18 , 최종수정 : 2019-06-17 14:39:29, 이동현 기자

6월 14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15일(토)과 16일(일), 안성 공도읍 불당리에서 코리아 펫 페스티벌, '제1회 안성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린다. 14일(금), 전야제에 참석해 행사를 관람하고, 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해본다.  


14일(금) 열린 전야제에는 많은 가수들이 참석해,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말티즈 4마리와 하는 반려인의 축하공연


'인간과 반려동물과의 교감’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제1회 안성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농업법인 초록원 주최로, 코리아 펫 페스티벌이 주관하였다. 주식회사 더메인즈 총괄로 안성에서 진행되며, 애견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장, 어질리티 및 반려견 놀이터, 애견 올림픽, 반려동물 장기자랑, 시화전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핑 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캠핑을 하며 반려동물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전야제에는 배우 배도환씨가 참석해 축사를 했는데, 반려견과 함께 하는 반려인이기도 한 배도환씨는 축사 내용 가운데 "얼마전 반려견이 집을 나가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인데, 파주 인근에서 발견하시면 꼭 연락부탁드립니다."라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했다.    


제1회 안성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축사하는 배우 배도환씨


행사는 안성시 공도읍 불당리에서 열리고 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축사를 해본다는 불당리 이장. "처음이시라는데, 너무 잘하시는데요."라는 아나운서의 말처럼,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마을 사람들과 불당리 이장의 마음이 축사에 담겨있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축사를 하고 있는 불당리 이장


반려동물을 주제로 음악이 어우러진 흥겨운 행사장, 그곳에서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주)도그코리아의 홍유승 회장을 만날 수 있었다.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는 홍회장은, "이번에 안성에서 열리는 제1회 행사가 열린다고 하기에, 축하하기 위해 이렇게 참석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주)도그코리아 홍유승 회장


행사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견들 속에서 눈에 띄는 견종을 찾을 수 있었다. 견주께 여쭤보니, '풀리'라고 한다. 이 견종은 한 5년 전에 처음보고, 오늘 두 번째로 만나는 것 같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풀리를 만나 눈호강을 한다. 



코리아 펫 페스티벌이 주관하고 있는 '제1회 안성 반려동물 문화축제'. 행사를 준비한 '코리아 펫 페스티벌협회' 김현석 대외문화발전위원장은 "준비기간이 짧아 준비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행사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른주차문화운동본부'가 참가해 차량 안내를 해주시는만큼 차량도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을 겁니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로 행사에 참여하고, 동네 이장이 구수한 인사말로 맞아주고, 행사를 준비한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숨어있는 행사, 바로 그런 행사가 '제1회 안성 반려동물 문화축제'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본격적으로 행사의 본 일정들이 진행된다. 수도권에 거주한다면, 1시간이면 안성에 도착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심을 벗어나, 안성의 자연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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