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노니'에서 금속성 이물질 쇳가루 검출...22개 제품 공개

입력시간 : 2019-05-02 15:16:52 , 최종수정 : 2019-05-02 15:16:52, 이수현 기자
▲노니 제품 상당수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사진제공 식약처



[한국경제뉴스 = 이수현기자]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노니' 제품 상당수에서 금속성 이물질인 쇳가루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일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판매되고 있는 노니 분말·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노니 분말 등 22개 제품에서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10㎎/㎏)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히고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키는 한편 모두 회수했다.

또 식약처는 노니 분말·환·주스 등 노니를 원료로 한 제품의 온라인상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점검, 질병 예방·치료 효능 등을 표방한 196개 사이트, 65개 제품과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통해 다수의 국민이 추천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노니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항목은 금속성 이물과 세균수·대장균군·대장균 등이다. 특히 질병 예방,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하는 노니 제품에 대해서는 추가로 혈압강하와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 23종의 함유 여부를 검사했다. 

조사 결과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된 노니 제품은 총 22개로 ▲광동 노니파우더(늘푸른 농업회사법인 제조) ▲더조은 노니 파우더(엔트리 제조) ▲노니분말(자연애 제조) ▲노니환(본초가 제조) ▲노니분말(푸른농원 제조) ▲내몸엔 노니 분말(삼성에프엔비 수입) ▲아임더 닥터 노니(비오팜 제조) ▲노니환(네이처비에프 제조) ▲지영노니파우더(블루파크영농조합법인 제조) ▲노니 가루(우리초 제조) ▲노니환 골드(금산한누리식품 제조) 등이다. 

또 ▲명품노니환(경주생약식품사업부 제조) ▲발효 노니환(효사모 제조) ▲노니노니 젊어서 NONI(그린헬스팜 제조) ▲노니환(내추럴참푸드 제조) ▲노니열매환(단비식품 제조) ▲네츄라 노니(한성바이오파마강릉공장 제조) ▲함초노니분말(인그린 제조) ▲노니 분말(청수식품 제조) ▲이팜청춘 노니 100(그린헬스팜 제조) ▲노니환(금강JBS.CO 제조) ▲노니환(VICOFOOD VN.JSC베트남 제조) 등에서도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

▲사진제공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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