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수단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4월 10일자로 여행자 철수 권고

입력시간 : 2019-04-15 09:36:27 , 최종수정 : 2019-04-15 09:37:09, 정명 기자


이미지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4월 10일부로 수단 내 2단계(여행 자제) 여행경보가 발령되어 있던 수도 카르툼(Khartoum)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철수 권고)에 준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수단 북다르푸르(North Darfur) 주 등 서부 및 남부 지역에 3단계(철수 권고) 여행경보가 발령 중이며,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으로 수단 전 지역에 3단계 여행경보 발령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수단에서는 지난 4월 6일 수만 명(추정)이 참가한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데 이어 현재까지 수천 명의 시위대가 수단군 총사령부 앞에서 연좌농성을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이와 같은 정세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을 감안하여, 관련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단기적으로 발령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수단 내 시위 동향 등 정세 및 치안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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