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순위 1위 황교안, 2위 이낙연, 3위 유시민

입력시간 : 2019-04-02 14:10:58 , 최종수정 : 2019-04-02 14:10:58, 이수현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左)와 이낙연 국무총리(右) 사진제공 = 한국경제뉴스DB



[한국경제뉴스=이수현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석달 연속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번 조사 2위였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제치고 전체 2위로 올라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달 25~2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해 2일 발표한 ‘여야 주요 정치인 12인을 대상으로 한 2019년 3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황 대표는 전달보다 3.3%포인트(p) 오른 21.2%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황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석 달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선호도가 20%대로 올라섰다. 


이 총리는 지난달보다 3.4%p 오른 14.9%로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유 이사장은 1.2%p 떨어진 12.0%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0.5%p 내린 7.1%로 전달과 동일한 4위, 김경수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5.9%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4.9%로 7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4.5%)은 8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4.4%)는 9위였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는 3.6%로 공동 10위,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최하위인 12위에 기록됐다.


이와 함께 ‘없음’은 7.1%(0.8%p↑), ‘모름·무응답’은 2.1%(0.7%p↓)로 집계됐다.  


황 대표는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31.2%)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뒤이어 ▲대전·충청·세종(25.6%) ▲부산·울산·경남(24.6%) ▲서울(20.3%) ▲경기·인천(17.7%) ▲광주·전라(11.8%) 등의 순이었다.


이 총리는 서울(17.9%)과 경기·인천(15.3%)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가 집중됐다. 광주·전라에서는 8.7%의 지지율이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황 대표는 60대 이상(36.7%), 50대(24.1%), 40대(14.8%), 30대(11.2%) 순으로 지지층이 많았다. 이 총리는 60대 이상(30.5%), 50대(22.9%), 20대(10.8%) 순으로 지지층이 많았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황 대표는 한국당 지지층에게서 57.9%, 민주평화당 지지층으로부터 17.2%를 얻었다. 이 총리는 정의당 지지층으로부터 5.8%,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10.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리얼미터는 범진보 대선주자를 결정할 범여권·무당층(더불어민주당·정의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502명·표본오차 ±2.5%p)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 총리가 지난달 대비 5.5%p 오른 22.1%의 선호도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유 이사장(17.2%), 이재명 지사(9.3%) 순으로 나타났다.


범보수 대선주자를 결정할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307명·표본오차 ±2.7%p)에서는 황 대표가 전월 대비 7.2%p 상승한 38.5%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오세훈 전 시장(6.1%), 홍준표 전 대표(5.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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