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우리에게 자산관리가 필요한 이유

편집국 승인 2020.12.08 17:51 | 최종 수정 2020.12.15 14:54 의견 0
(사진=KH 자산관리법인 김이삭 팀장)


왜 사람들은 재테크에 열광할까? 돈을 모으기위해 왜 저축이 아닌 투자를 선택할까?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집값은 계속 올라가고 월급은 늘 제자리걸음 별로 쓴 것도 없는데 월급은 바닥나있고, 원하는 건 많지만 사고 싶은 것에 비해 가진 돈은 턱없이 부족한 경우 다들 있을 것이다.

일본의 미래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중간 계층의 인구 중 아주 극소수만 부유층으로 편입되고, 나머지 대다수는 저소득층 혹은 중, 저소득층으로 떨어질 수 있다.”라고 미래경제를 예측했다. 살펴보면 중간계층의 급격한 감소와 파괴로 M자형 사회가 형성되는 건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 현실이다. 여기서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단 하나, 부유층으로 유입되는 극소수들이다. 이들은 어떻게 중간계층의 몰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우리의 부의 미래를 여는 열쇠는 여기에 숨겨져 있다.

우리는 재테크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일을 해서 돈을 벌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락한 미래를 보장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저임금, 고물가, 저성장 시기에 접어들었다.

이 시대에 알뜰살뜰 모아 부자가 된다는 개념은 이미 낙오된 지 오래이다. 투자를 통해 돈이 돈을 낳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훌륭한 자산관리 방법이다. 그런데 이 시대에 부자가 될 수 있는 강력한 열쇠인 재테크를 왜 일부 사람들만 영유하고 부의 세계를 열어가는 것일까?

자신의 돈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법을 아는 이와 모르는 이의 차이는 확연하다. 돈을 벌기 위해 수많은 것들을 익히고 배우면서 정작 돈에 대한 공부는 왜 하지 않는 것일까? 개인의 자산관리는 특정 집단에 극소수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것들과 연관되어 있다. 학자금 대출을 갚고, 결혼을 준비하고, 내 집을 마련하고, 나이 드신 부모님을 부양하는 것까지 삶의 전반적인 요소들에 두루 걸쳐져 있다.

노동력을 제공하여 벌 수 있는 자본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뛰어넘지 못하는 월급으로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의 유한한 시간을 들여 벌어들인 돈을 소중히 여기고 이 돈의 최대가치를 뽑아내는 자만이 부의 세계에 발을 디딜 자격이 있는 것이다.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하는 것, 바로 이 자산관리가 우리가 돈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이 시대의 유일한 해법인 것이다.

글 : KH 자산관리법인 김이삭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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