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그린뉴딜' 수소전기차(FCEV)를 위한 시스템 설계 및 부품소재 기술 세미나 개최

이수현 기자 승인 2020.10.15 18:00 의견 0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그린뉴딜' 수소전기차(FCEV)를 위한 시스템 설계 및 부품소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그린뉴딜' 수소전기차(FCEV)를 위한 시스템 설계 및 최신 부품/소재 개발 기술'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얻어 움직이는 차량인 수소전기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는 수소와 산소가 만나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스택, 수소연료 스택에 연료인 수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생성된 물과 열을 제거하는 운전장치, 수소전기차의 연료인 고압수소를 저장하기 위한 수소저장장치 그리고 발생한 전기를 모터에 공급하고 전력을 제어하는 전장장치로 구성되며, 기존의 완성차 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품과 소재들이 개발될 수 있어 유관 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는 수소경제의 핵심 산업으로서 각광 받고있다.

최근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각국 정부의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우리정부도 올해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2040년 까지 수소버스 4천 대, 수소트럭 645대를 포함하여 수소전기차의 보급 목표를 20만 대로 상향 조정했으며,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소충전소도 2025년까지 450기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수소의 원활한 생산을 위해 경남, 호남, 강원, 중부 등 4곳에는 수소 생산기지를 설치하고 2025년까지 소규모 수소 생산 기지 40곳로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현재 kg당 7천 원대인 수소 가격을 2040년까지 3천 원대로 낮춘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최근 보고서에서 수소가 가정용 난방이나 자동차에 필요한 연료를 대체하면서 기후변화에도 대처해줄 것이라며 오는 2050년까지 시장 규모가 11조달러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는 글로벌 FCEV 시장규모가 2026년에 67억 3140만달러(한화 약 8조원) 규모로 지난 2018년 4억 4670만달러(한화 약 5471억원) 대비 연평균 29.7%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금번 세미나는 ▲'수소전기차(FCEV) 관련 부품 시험평가 및 성능분석'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 셀 구조 및 소재/부품 설계 기술'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 스택 구조 및 구성부품 설계 기술'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구성 및 설계와 효율적 제어기술' ▲'수소전기차를 위한 수소저장용기 소재/부품 국산화 개발기술' ▲'수소전기차 개발을 위한 전극/촉매 개발과 양산화 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내연기관 엔진의 발명으로 석유가 지구를 움직이는 주된 에너지원이 됐던 것처럼, 수소를 연료로 주행하는 수소전기차의 등장과 함께 수소가 미래를 책임질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라고 말했으며, "금번 세미나는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45-4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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